Study8 Schrodinger Equation Introduction 고전역학에서 물체의 운동은 Newton의 운동 방정식, Lageangina 함수, 혹은 Hamilton의 위상공간 중 하나를 사용하여 기술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양자역학에서도 이에 대응하는 방정식이 존재할까? 미시세계를 기술할 수 있는 방정식은Schrodinger equation, Heisenberg's equation of motion, 그리고 Feynmann's path integral 등이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주제는 Schrodinger equation이다.Schrodinger equation이 왜 근본 방정식으로 다뤄지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이번 포스팅 내용은 안도열 교수님의 '양자정보통신 기술의 핵심 양자역학'의 Chap.1의 내용을 많이 참고했다. .. 2022. 7. 21. Mie Scattering Cross section Introduction Mie sacttering은 학부생 인턴으로 활동할 당시에 교수님에게 처음으로 받은 프로젝트 주제였다. 연구에 입문했을 때라서 많이 미숙했을 때였고 처음 들어가는 분야여서 익숙해지는데 많이 애먹었다. Mie scattering 내용을 소개하기에 앞서 Mie scattering project를 왜 하게 되었는지 간략히 소개하겠다. 현재 디스플레이 산업의 큰 화두는 OLED와 Quantum Dot (QD)이다. OLED 설계에서 중요한 것은 EML에서 만들어진 Exciton으로 인하여 방출되는 빛이 얼마나 외부로 나가는지가 중요하다. 위의 Fig.1가 OLED에서 방출되는 빛을 mode별로 잘 나누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각각 outcoupling mode, waveguide mo.. 2022. 7. 19. History of Quantum Mechanics 양자역학이 어떻게 정립되었는지 흐름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흐름을 알면, 왜 이런 생각들이 나왔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공부를 하거나 연구를 할 때 중요한 부분이 된다. 하지만, 교과서에는 이미 확립된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이런 흐름을 잡는 것은 약간 부족할지도 모른다. 따라서, 이번 게시글에서는 양자역학에서 일어나 굵직한 역사들을 짧게 정리하고자 한다. 양자역학의 시작을 말하기에 앞서, 먼저 빛을 알아야한다. 과거 빛은 논쟁의 대상이었다. 빛이 파동인지 입자인지에 대한 과학자들의 견해는 모아지지 않았다. 빛이 입자라는 주장을 한 사람 중 대표는 Newton 빛이 파동이라고 주장한 사람 중 대표는 Huygens였다. 그러던 중, 대립된 의견을 결정지을 실험이 19세기 초에 나타났다. 'Young's do.. 2022. 7. 18. 양자역학 공부 시작! 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다룰 때 좀 흥미를 많이 느꼈던 것 같다. 빛을 다루는 전자기학, 반도체 속 Carrier를 다루는 반도체 물리학, 미시세계의 입자를 다루는 양자역학 등이 있었다. 이름은 참 멋있는데 속을 까보면 여러 악마들이 살고 있다. 그래서 기피 과목들로 분류되곤 한다..ㅎㅎ 누군가 나에게 학부 과정에서 가장 의미 있게 공부한 것이 뭐냐고 묻는다면 나는 '양자역학'이라고 답할 것이다. 왜냐하면, 엄청 열심히 했으니까.. 우리 학과의 양자역학 교수님은 외국인이었다. (난 영어를 정말 못한다..) 이 분은 많이 아시는 것 같기는 하지만 뭐랄까.. 엄청 못가르치셨다.. 그래서 이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혼자서 책보며 공부해야 했다. (대부분의 전공 과목이 그럴지도..) 강의를 열심히만 들어도.. 2020. 2.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