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um Physics#양자역학1 양자역학 공부 시작! 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다룰 때 좀 흥미를 많이 느꼈던 것 같다. 빛을 다루는 전자기학, 반도체 속 Carrier를 다루는 반도체 물리학, 미시세계의 입자를 다루는 양자역학 등이 있었다. 이름은 참 멋있는데 속을 까보면 여러 악마들이 살고 있다. 그래서 기피 과목들로 분류되곤 한다..ㅎㅎ 누군가 나에게 학부 과정에서 가장 의미 있게 공부한 것이 뭐냐고 묻는다면 나는 '양자역학'이라고 답할 것이다. 왜냐하면, 엄청 열심히 했으니까.. 우리 학과의 양자역학 교수님은 외국인이었다. (난 영어를 정말 못한다..) 이 분은 많이 아시는 것 같기는 하지만 뭐랄까.. 엄청 못가르치셨다.. 그래서 이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혼자서 책보며 공부해야 했다. (대부분의 전공 과목이 그럴지도..) 강의를 열심히만 들어도.. 2020. 2. 28. 이전 1 다음